Index.
[반려식물 소개]
플로리다 소철
[키우는 방법]
1. 빛
2. 온도
3. 습도
4. 물 주기
5. 흙 관리
[앞으로의 식집사 이야기]
반려식물 소개
플로리다 소철 (자미아 인테그리폴리아)
Zamia floridana (Zamia integrifolia)
이 식물은 미국 남동부 플로리다 주와 바하마, 쿠바 등지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흔히 '플로리다 소철'이라고 불립니다.
다른 소철 종류들처럼 뿌리와 연결되어 지상부로 돌출된 코덱스 또는 트렁크라고 부르는
원줄기의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데, 흔히 보는 소철과는 다르게 이 부분이 동그란 귀여운 모습입니다.
잎끝이 둥그렇게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것도 독특해요.
플로리다 소철도 다른 소철들처럼 암수가 구별되는 식물이지만
더 자라서 구과(cone)가 달리고 그 모양을 보기 전까지는 암수 구별이 어렵다고 하네요.
키우는 방법
일반 소철류와 동일하게 키우는 방법은 비슷한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회사 다니면서 물 주기와 조도 관리에 부주의했는지,
작년 겨울에 1 줄기를 제외하고 모든 줄기와 잎이 시들고 말았는데요.
그래서 어떻게 키우면 잘 키울 수 있을지!
함께 공유해 보고! 올해는 풍성한 잎이 자랄 수 있도록!
꼭꼭! 케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공유해 드려 볼게요!
1. 빛 - 부드러운 햇빛
햇빛은 식물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요소인데요.
특히 소철의 경우 강렬한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 중 하나입니다.
야외에서 키우거나 실내의 경우 햇빛이 가장 많이 드는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은데요.
너무 뜨거운 한 여름의 경우 잎이 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새 생명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자연광과 조명을 적절하게
비추어 주어야 할 것 같네요^^!
2. 따뜻한 온도
보통 15~28도 정도의 포근한 온도에서 잘 자라는데요.
플로리다 소철의 경우 온도가 낮아 질수록 성장 속도가 느려지는데요.
집 안의 빛이 잘 들어오고, 따뜻한 장소에 두면 좋겠네요.
3. 습도
습도가 평균적으로 높은 여름을 제외하고
봄, 여름 그리고 겨울에는 보통 40~70% 정도의 습도를 유지하면 좋습니다.
너무 습한 환경에서는 과습이 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겠네요.
또한 공기 순환을 위해서 서큘레이터가 있으면 도움이 되고,
습도 조절에 필요한 가습기 역시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온도 및 습도 관리!
중요합니다^^!
필요한 경우 온습도계도
비치하면 도움이 되겠네요.
4. 물 주기
가장 성장하는 봄~가을에는 보통 주 2회 1회 겉흙이 마르면
물이 화분 밑으로 흘러나올 만큼 듬뿍 주면 됩니다.
특히 여름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물 주기를 조금 더 느려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5. 흙 관리
소철은 배수가 잘되는 토양을 좋아하는데요.
전체 흙의 70% 정도는 상토, 나머지 30% 정도는 입자가 큰 흙이나 마사토로
채워주시면 배수에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 Tip ]
양육 환경에 따라 통풍이 잘 된다면,
상토의 비율을 더 높여주셔도 되지만
통풍이 잘 안 되는 환경이라면,
입자가 큰 마사토의 비율을 높게 하여 섞어 주세요!
앞으로의 식집사 이야기
꾸준하게 플로리다 소철의 성장 일기를 기록으로 남길 예정입니다.
그리고 제 다른 반려식물들도 소개해 드릴게요^^!
플로리다 소철 최신 업데이트!
오랜만에 식물 리뷰를 올립니다!
많이 많이 성장을 했답니다^^!
이제 정말 플로리다 소철만의 매력으로 푸욱 빠질 귀여운 잎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는데,
조금 더 풍성하게 자라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업데이트를 해봅니다 ㅎㅎ
잘 자라고 있쥬? ㅎㅎ
플로리다 소철은 잎이 정말 귀엽답니다!
키우면서 보는 재미가 있는 플로리다 소철인데,
여름이 되면서 더욱 잘 자라는 느낌이 드네요!
날씨 맑은 날
플로리다 소철을 보고 있자면, 뭔가 모를 힐링이? ㅎㅎ
함께 느껴 보시죠!?
기다리고 기다리던
새로운 꼬물이가 올라오고 있네요? ㅎㅎ
반갑다!!
어서 무럭무럭 자라서 한 줄기로 자리를 잘 잡아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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