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식구!! 알로카시아 분갈이 과정
양재꽃시장에서 드라세나 드라코와 황칠나무를 구매하면서!
우리 미야가 공짜로 얻어 낸 알로카시아!
알로카시아의 분갈이 기록을 공유해 봅니다^^!
STEP 1
화분을 뒤집어 옆면을 톡톡 두드리면서 알로카시아를 꺼내 줍니다.
이때!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인내심을 갖고 빼내 주세요.
오래된 흙은 털어내고, 너무 길게 뻗은 뿌리나 뭉쳐서 밀도가 높은 잔뿌리 위주로 남겨 주세요.
STEP 2
분갈이용 화분에 마사토를 2cm 정도 깔고,
상토를 화분 높이의 30%까지 채워주세요.
흙은 솔솔 뿌리듯이 채워시면 되고, 혹시나 영양제를 뿌리는 경우 뿌린 부분 위로 흙을 1~2cm 정도 덮어주세요.
그리고!
마사토 위로 흙을 1~2cm 정도 덮어주세요. 뿌리가 흙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말이죠.
STEP 3
알로카시아를 화분 중앙에 심고,
흙을 화분 끝에서 1cm 아래까지 채워주세요.
저는 갑자기 얻은 알로카시아라서 화분 크기 조절에 실패했지만!
곧 다시 분갈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STEP 4
약한 수압으로 흙이 충분히 가라앉을 때까지 2~3분정도 물을 주세요.
충분히 배수가 된 이후!
화분을 원하는 위치에 두면 아주 완벽하게 마무리가 된답니다.
STEP 5
내 반려식물의 이름을 지어주기!!
알로카시아는 알록이!!
식집사의 알로카시아 분갈이 후기
직접 분갈이를 해보니까 식물에 대한 애착이 생기고!
무엇보다 조금 더 식집사 느낌이 나는 듯해서 기분도 좋네요^^
다음에는 어떤 주제로 식물 일기를 업로드할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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