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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야기/신혼여행(미국, 멕시코)

[05] 신혼여행 Day2. 라스베가스 코스모폴리탄 호텔 제대로 즐기기! (feat. 맛집 - 얼오브 샌드위치, 칙필레 치킨버거, 몬아미가비 레스토랑, 태양의서커스 카쇼)

by 나물캐는촌놈 2022.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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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2] 9월 6일
인천 > 라스베가스 > 로스카보스 > 샌프란시스코 > 인천

코스모폴리탄 호텔에서 제대로 즐기기
맛집 투어 - 얼오브샌드위치, 칙필레 치킨버거, 몬아미가비 레스토랑
방문 - 벨라지오 호텔, M&M Store
라스베가스 쇼 티켓 구매 - 카쇼(Ka Show) MGM 호텔


 

 


 

아침에 볼 수 있는 벨라지오 파운틴 뷰!

정말 감동이.. 아직까지도 생생합니다

 

너무 배고픈 나머지

어제 먹고 남은 Giodarnos's 피자를 아침으로 먹었습니다!

오렌지 주스, 사과 그리고 요플레까지 ㅎㅎ

 

 

 

 

그렇게 아침을 먹고 코스모폴리탄 호텔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 움직였는데요.

코스모폴리탄은 수영장, 호텔 등 내부 부대시설이 아주 훌륭했습니다!

 

혹시라도 라스베가스 코스모폴리탄에 방문 계획이 있으시다면,

꼭 수영장, 헬스장을 이용해 보세요ㅎㅎ

 

 

 

 

평소 수영을 좋아하는 저는 ㅎㅎ

아주 물 만난 고기와 같이 자유롭게 즐겼습니다!

 

그런데.. 

9월 라스베가스의 낮 평균 온도가 당시에 45도를 육박해서 그런지

정말 정말 물속에 있었지만 그 뜨거움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여름의 라스베가스

정말 화려하지만 정말 덥습니다ㅠㅠ

 

 

 

 

날이 너무 뜨거웠지만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사진 촬영이겠죠? 

 

저희는 라스베가스의 유명한 호텔이 보이는 뷰에서 찰칵!

패리스호텔과 벨라지오 호텔이 눈에 들어오네요? 

다시 가고 싶네요ㅠㅠ

 

 

 

 

수영을 가볍게 1시간 정도 마친 후

저희는 다시 또 몸을 움직였습니다!

 

바로 호텔에 있는 피트니스 센터(헬스장)인데요.

점심시간 정도에 방문했던 터라 많은 사람들은 없었지만,

그래도 라스베가스에서의 시간을 보내는 건강한 미국인들을 조금 볼 수 있었는데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기도 하고..ㅎㅎ

 

 

 

 

시설 자체는 엄청 크지는 않았습니다.

국내에서는 유명 피트니스 센터에서나 볼 수 있는 최신식의 머신들이 있었습니다!

 

사실 미야랑 가볍게 운동을 하기 위해 방문했는데...

저의 욕심에 1시간 이상을 하고 말았습니다.(ㅎㅎ)

 

신혼여행 가서도 이렇게 헬스도 하는 모습!

정말 건강한 여행을 보내기 위한 필수이지 않을까요?

 

아.. 이건 그냥 제 생각입니다 ㅎㅎ

 

 

 

 

코스모폴리탄 호텔을 제대로 즐기고 난 후!

아무래도 아침만 먹고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배가 많이 고팠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맛나게 먹을 만한 맛집을 검색하다 발견한 얼오브샌드위치와 칙필레

아무래도 오전에 운동을 했으니까 많이 먹어도 될 법한데...ㅎㅎ;

저희는 저녁에 스테이크를 먹을 예정이었기에, 가벼운 샌드위치나 버거 종류로 알아보았거든요

 


 

라스베가스 샌드위치 맛집 - 얼오브샌드위치(EARL OF SANDWICH)

 

다양한 종류의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판매하고 있는 얼오브샌드위치

뭔가 서브웨이랑은 완전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라스베가스 얼오브샌드위치의 경우 패션쇼 몰에 위치해 있는데요.

패션쇼 몰에는 정말 먹을 곳이 너무 많아서 한참을 고민했지만,

그래도 처음 선택한 얼오브샌드위치로 고고! 

 

 

 

 

온라인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아래 링크로 접속하셔서,

얼오브 샌드위치를 조금 더 상세하게 확인해 보세요!

 

아 참!

요즘 한국에서도 매장을 곳곳에서 오픈하고 있던데,

Locations에 보면 South Korea도 있었어요!! 대박!!

다음에 기회 되면 한국 매장도 가봐야겠어요 ㅎㅎ

 

 

 

Earl of Sandwich® at 3200 S. Las Vegas Blvd. Las Vegas, Nevada | Sandwiches, Salads, Wraps

Visit Earl of Sandwich® at 3200 S. Las Vegas Blvd. in Las Vegas, Nevada for sandwiches on artisan bread, hand-tossed salads, and wraps. Order to go or catering. Call (725) 220-6416 today.

locations.earlofsandwichusa.com

 

 

라스베가스의 얼오브샌드위치 매장은 비교적 큰 편이었는데요.

앉아서 먹기로 한 저희는 3개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치킨 아보카도 샌드위치, 그릭 셀러드 그리고 얼그레이 레몬에이드

 

 

 

 

얼오브 샌드위치 내부를 찍고 있는

단짝 미야를 몰래 찰칵! ㅎㅎ

 

 

 

 

치킨아보카도 샌드위치!

꼭 드셔 보세요!

 

정말 기가 막히는 맛이었습니다.. 치킨도 많이 씹히고

특히 아보카도의 그 특유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릭 샐러드!

꼭 드셔보세요!

 

싱싱한 야채들이 골고루 있었고,

무엇보다 소스가 아주 맛있었어요

 

 

 

 

이렇게 해서 $ 22.73이 나왔네요

라스베가스 물가를 생각하면 가성비 있게 먹었다고 할 수 있지만,

한국에서 먹는 샌드위치나 샐러드와 비교하면 역시나 비싼 감은 있네요.

 

 

 

 


 

미국 패스트푸드 1위 치킨버거 - 칙필레(Chick-fil-A)

 

미국에서 꼭 먹어야 하는 여러 가지 프렌차이즈 버거가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바로 "칙필레 치킨버거" 입니다!

 

얼오브샌드위치를 먹은 후

저희는 칙필레 치킨버거를 테이크 아웃을 하러 갔는데요!

 

 

 

 

숙소에서 먹기 위해서 Take Out!

주문 후 5분 정도 뒤에 버거와 치킨너겟이 나왔습니다!

기대감을 안고 숙소로 고고!!

 

 

 

 

그런데 말이죠?

이거 미국 유명 프렌차이즈 치킨버거가 맞나요? ㅎㅎ

정말 큰 치킨 조각 하나와 피클이 전부...

 

혹시..

Simple is the best ?

 

미국에서 먹는 치킨버거라서 그런가 맛은 있었지만

사실 맘스터치 싸이버거가 더 맛있을 듯?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라스베가스의 태양의 서커스로 유명한 O-Show(오쇼) 의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서

벨라지오 호텔의 티켓 박스로 고고!!

 

 

 

 

로비에서 찰칵! ㅎㅎ

정말 화려한 실내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벨라지오 호텔 내부에 있는 작은 인공 정원!

정말 아프라카의 어디 사파리에서나 볼 수 있는

동물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모형이지만,

실제 동물처럼 엄청 사실적으로 잘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오쇼 티켓 박스는 따로 운영하지 않았고 쉬는 날이었다는...

 

저녁을 먹고 나서 Ka Show(카쇼)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 

MGM 호텔로 이동하려고 계획하고!

 

 

 

 


라스베가스 스테이크 맛집 - MonAmi GABI(몬아미가비)

 

미리 예약을 해둔  저녁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그곳은 정말 많은 분들이 추천이 있었던 곳으로

MonAmi GABI(몬아미가비) 식당!

패리스 호텔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사전에 예약을 하고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참!

예약은 오픈테이블 앱에서 해 주시면 됩니다!

 

Open Table(오픈테이블)

 

 

매장 내 테라스 쪽 자리를 미리 예약을 했었고,

안내에 따라 자리를 선택하고 앉았습니다!

 

바로 벨라지오 파운틴 뷰!

몬아미가비에서 식사를 하실 예정이시라면

테라스 자리에서 꼭 드시길 추천 드립니다!

 

 

 

 

메뉴는 정말 다양하게 있습니다!

샐러드, 에피타이저, 맥주, 와인 등등

기호에 맞게 주문하시면 될 것 같고!

 

스테이크는 반드시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스테이크 맛집이라 그렇죠?

 

 

 

 

먹는 순간을 추억하기 위해서

동영상 촬영까지 열심히 했답니다 ㅎㅎ

 

 

 

 

정말 스테이크와 시저 샐러드

대박입니다

 

특히 스테이크는 미디엄 레어의 굽기로 구웠고,

적당한 굽기로 아주 부드러웠습니다

 

그리고 말백 와인을 추천받아서 먹었습니다

역시 붉은 고기에는 레드와인이 찰떡이쥬?

 

 

 

 

스테이크까지 다 먹은 후

담당 서버의 추천으로 디저트를 주문했는데요.

 

음. 치즈케이크에 베리류의 시럽이 뿌려져 있었는데요

치즈케이크의 고소함

베리 시럽의 상큼한 맛

아주 궁합이 좋았습니다.

 

 

 

 

두둥!

이렇게 맛있게 먹은 후의 금액은 과연?!

 

142.40불인데요.

적당하고 합리적인 금액이라고 생각이 드시나요?ㅎㅎ

 

 

 

 

든든하게 먹은 후

Ca Show를 티켓을 구매하기 위하여 MGM 호텔로 이동을 중인데

 

역시나 라스베가스의 야경은

정말 화려하고 식을 줄 모르는 것 같네요

 

 

 

 

저 멀리 MGM 호텔이 보이는데요

가는 길에 코카콜라 스토어가 보이고,

M&M 스토어도 함께 보이네요 ㅎㅎ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모두 눈에 담아보려고 들어가서 쭉 둘러보았는데요.

라스베가스에서의 기념품들을 사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라스베가스 쇼 - Ka Show(카쇼) 태양의 서커스

 

라스베가스에는 유명한 쇼들이 있습니다.

오쇼, 카쇼, 르레브쇼 등 다양하게 있지만,

여행 기간 중 다 보기란 쉽지 않을 텐데요!

 

그렇다면

제가 본 카쇼는 정말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카쇼! 강추합니다!!

 

참,

여전한 코로나로 격일이나 주 3일 정도 쇼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라스베가스에서 쇼를 보실 분들은 미리 쇼 정보를 확인한 후 여행 계획을 세우세요!!!

 

 

 

 

MGM 호텔 내 티켓 박스가 있는데요.

그곳에서 직접 현장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미리 알아보고 예약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

결혼식 준비에.. 여행 전체 준비에 정신이 없어서

조금 더 비싼 금액을 지불하고 구매하였는데요.

 

그래도!

후회는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좌측에 위치한 201JJ - 24,24번 자리로 구매를 했답니다!

 

 

 

 

티켓 구매 후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빠질 수 없는 겜블링을 했는데요.

 

사실 외국인들과 섞여서 카드 게임도 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룰도 모르고, 익숙하지 않고 해서

저희는 제일 무난하고 쉬웠던 Quick Hit 룰렛게임을 했답니다!

 

 

 

 

야무지게 50불을 게임에 다 쓴 후

숙소로 돌아와서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보내고

사진 정리도 끝낸 후 기절했답니다 ㅎㅎ

 

 

 

 

Day2. 미국 라스베가스를 제대로 알아보자!

 

라스베가스에서의 적응이 어느 정도 되고 있었는데요.

날이 너무 더워서 캐년 투어는 진행하지는 못했지만,

대신에 코스모폴리탄 호텔에서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곳곳 유명한 식당과 볼거리가 있는 거리들을 돌아다니면서

라스베가스에서의 소중한 추억들을 많이 쌓았네요 ㅎㅎ

 

정말 더운 라스베가스였지만,

이렇게 다시 기록을 해보니.. 그때의 순간이 너무나도 기억이 남네요

 

다음에 기회가 다시 온다면

라스베가스에 단짝 미야와 함께 가서 신혼여행 때의 추억을 펼쳐보고 싶습니다!

 

그럼 Day3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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