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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야기/신혼여행(미국, 멕시코)

[04] 신혼여행 Day1. 인천공항 : 손수헌 / 미국 라스베가스 : 코스모폴리탄 The Cosmopolitan Of Las Vegas, 지오다노스 Giordano's

by 나물캐는촌놈 202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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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1] 9월 5일
2주 동안 신혼여행 시작!

인천 > 라스베가스 > 로스카보스 > 샌프란시스코 > 인천


 

 

인천공항으로 가기 위해서 공항철도를 타러 간 우리!

아주 기대되고 신나는 중!

다시 이때로 돌아가고 싶네요ㅠㅠ

 

 

 

 

인천공항에서 배가 너무 고픈 상황!

바로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서 음식점을 찾다 발견한!

"손수헌 인천공항 제2 여객 터미널점"

 

한식을 좋아하는 저희는 여러 메뉴들 중

얼큰한 음식이 먹고 싶어서 찾던 중 발견하여

"소고기 육개장과 돌솥 불고기화반"을 주문했는데요.

 

소고기 육개장 국물은 정말 얼큰하고 담백했고

돌솥 불고기화반은 아주 알찬 구성으로 기본기가 훌륭했습니다!

 

혹시라도 인천공항에서 한식이 생각한다면

손수헌!

추천합니다!

 

 

 

 

점심 식사 후

온라인 면세점으로 주문한 각종 물건들을 겟겟하러 갔습니다!

 

특히 해외여행을 하게 되면

많이 걷고 서서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저희는 "휴족시간과 허리온팩"을 대량으로 구매했답니다!

 

 

 

 

단짝인 미야 옆자리에 앉고 있었던 백인

이륙하는 순간 사진을 촬영하는 순간에 찰칵!

 

 

 

 

저희 숙소!

라스베가스에서 좋은 편에 속하는 코스모폴리탄!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이렇게 방문하게 되어서 너무 좋았는데요.

 


여기서!

룸 업그레이드하는 Tip을 드리겠습니다.

 

만약 기존 예약했던 룸의 층수나 위치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만약 테라스가 있는 룸이나 벨라지오 호수 뷰가 있는 룸 등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을 때 아래와 같은 방법을 써보세요!

 

여권을 건네기 전

1박 기준으로 약 20불을 여권 사이에 끼워서 직원에게 전달하면서

룸 업그레이드 가능하냐고 물어보면

더욱 적극적으로 찾아주거나 도움을 주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혹시라도 코스모폴리탄을 예약하시고 방문 예정인 분들께서는

꼭 참고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라스베가스의 화려한 도시 모습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ㅎㅎ

체크인 후 배가 고픈 저희는 라스베가스 주변을 둘러보고

맛집을 찾으러 다녔습니다!

 

그러던 중 발견한 피자 전문점!

지오다노스 Giordano's

 

 

지오다노스 입구

 

지오다노스 메뉴판

 

정말 다양한 메뉴가 있죠?

너무 많아서 메뉴 선택에 오랜 시간이 걸렸던 기억이 있네요.

 

 

 

 

지오다노스는 단체로도 방문하기 좋아 보였고,

바에서 혼자 식사를 하기에도 좋아 보였습니다!

 

당시 방문했을 때

혼자 티비를 보면서 피맥을 하시는 분들을 볼 수 있었는데

엄청 여유가 있어 보였습니다ㅎㅎ

 

외로움보다는

미국인의 스웩이랄까?

 

 

 

 

저희는 Caesar salad, Meat & More Meat Pizza

그리고 와인과 맥주를 주문했었는데요.

 

 Caesar Salad는 가격 대비 엄청난 양과 맛에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나온

Meat & More Meat Pizza인데요.

 

제일 작은 Small 사이즈로 주문을 했는데도

두툼한 두께로 엄청난 양이었습니다!

 

정말 쭉 늘어나는 치즈에 부드러운 도우까지!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미국 본토의 피자 맛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강력 추천합니다!!

 

배가 엄청 고픈 상태였지만

결국 다 먹지는 못하고 남은 2 조각을 포장해서 왔답니다.

 

 

 

 

막간을 이용해서 먹는 순간을 영상에 담았는데요 ㅎㅎ

시간이 되면 짧게 유튜브도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자 그럼

정말 놀라운 미국 물가를 공유합니다!

 

정말 비쌉니다!!!!

미국 물가 무섭습니다!!!!

 

시저 샐러드, 피자, 와인 2잔 그리고 맥주 1잔

우리나라로 생각하면 대략 6~7만원 정도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첫 시작에서부터 미국 물가에 화들짝 놀랐던 기억이...ㅎㅎ

 

 

 

 

배부르게 먹고 돌아가는 길에 마주한 HK!

고든 램지의 Hell's Kitchen

 

이렇게 직접 눈으로 보아서 더욱 신기했는데요.

수제버거를 먹어보고 싶었지만,

배가 너무 불러서 구경 정도로 끝냈습니다!

 

 

 

 

코스모폴리탄으로 돌아가면서

뒷모습을 찰칵찰칵!

정말 신나 보이죠? ㅎㅎ

 

 

 

 

지나치기 아쉬워서 또 찰칵!

정말 라스베가스의 호텔들은 눈에 다 담기 힘들 정도로

웅장하고 멋진 모습을 띄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도 저렇게 멋진 조형물을 갖춘 호텔들이

점점 더 많이 생겨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The MIRAGE CASINO & RESORT / The VENETIAN Hotel

 

 

라스베가스를 대표하는 호텔들을 직접 눈으로 보니

더욱 가슴이 웅장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숙소로 돌아와서 라스베가스의 야경을 눈에 담았는데요.

저희가 방문했던 숙소는 벨라지오 분수를 볼 수 있는 위치에 있었고,

테라스는 따로 없었지만 뷰는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Day1. 미국과 마주하다.

 

30대 중반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진작에 와서 미국을 경험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도 있고,

단짝인 미야와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 들기도 했는데요.

 

너무 정신이 없는 중에도 호텔 예약, 저녁 식사와 시내 구경까지!

저를 잘 이끌고 리드해 준 단짝 미야에게 너무 감사한 시작이었습니다! 

 

시차 적응도 없이 바로 여행을 시작했더니 엄청나게 피곤했답니다.

그리고 당시에는 라스베가스의 온도가 무려 "45도"에 육박했다는...

아주 장난 없는 살인적인 더위였습니다.

 

그렇게 숙소에 도착해서 바로 기절을 했다는...

그럼 다음 Day2를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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