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4] 9월 8일
인천 > 라스베가스 > 로스카보스 > 샌프란시스코 > 인천
라스베가스에서의 마지막 날
먹거리 - Cafe Americano(패리스 호텔 1층), 치폴레(노스 프리미엄 아울렛)
볼거리 - 노스 프리미엄 아울렛
라스베가스에서의 마지막 여행!
이제 라스베가스에서의 마지막 날이 되었는데요.
저희는 마지막 날 일정으로 노스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하기 위해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패리스 호텔에서 다소 떨어진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우버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역시나 미국에서는 우버가 정말 편합니다! 간편하고 쉽고 ㅎㅎ
아침은 패리스 호텔 1층에 있는 아메리카노 카페에서 모닝 세트를 먹었습니다!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구매를 하고 있었기에 저희도 슥 줄을 서 봤는데요.
다양한 케이크와 빵 종류가 있었고, 저희는 파니니와 크로와상을 주문했습니다!
금액이 후덜덜.. 물가가 장난 아님을 또 느낍니다 ㅎㅎ
아메리카노 하나에 13,000원이라... ㅎㅎㅎ 당시 환율이 높아서 더 비쌌던 것 같네요.
아침을 먹고 저희는 후다닥 숙소에서 짐을 정리한 후!
바로 우버를 이용하여 라스베가스 노스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출발했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도로에 차가 많이 없어서 비교적 금방 도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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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 프리미엄 아울렛에는 다양한 옷 브랜드가 많이 있었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폴로 매장에 꼭 가보고 싶었습니다!
왜냐! 미국 여행하면 폴로 쇼핑이 고유명사로 되어 있으니까요! ㅎㅎ
폴로 매장을 구경하기 위해 걷다가 찰칵! 매장 안에서 찰칵!
더운 날씨라 그런지 뒷모습에 힘이 없는 저와는 달리 단짝 미야는 엄청 즐거워하고 있네요 ㅎㅎ
역시 쇼핑은 힘든 것도 잊게 하나 봐요..ㅎㅎ
폴로 매장에서 기본템으로 셔츠를 몇 장 구매를 하고,
단짝 미야는 토리버치에서 샌들을 구매하고~ 라스베가스에서의 여행을 마무리했네요.ㅎㅎ
정말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라스베가스의 여름은 정말 무더워서 그런지 얇은 잎들이 주로 있는 야자수 같은 나무들이 줄지어 서 있었는데요.
지금 다시 봐도 참.. 또 가고 싶어 지네요ㅠㅠ
중간에 너무 배가 고파서 잠시 들린 치폴레!
멕시칸 음식을 주로 판매하고 있었는데, 바로 내일이면 멕시코의 로스카보스를 방문 예정인데도 이렇게 미리 맛을 봤네요.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다 먹고 나왔답니다 ㅎㅎ
라스베가스에서의 4일 차를 정리하며...
어느덧 라스베가스에서의 4일 일정이 끝났습니다.
너무 더운 날씨에 고생도 하고, 시차 적응에 힘도 들었지만 그래도 참 좋았습니다.
힘들지만 낯선 미국 땅에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끼려고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ㅎㅎ
아마 여행이 주는 것이 바로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요?
단짝인 미야와도 크게 싸우는 일 없이 라스베가스에서의 일정을 잘 마무리한 것도 큰 성과물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여행을 하면 분명 다투는 일이 생길 수도 있을 텐데 말이죠 ㅎㅎ
이제 남은 일정으로는 멕시코의 로스카보스, 그리고 다시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다음은 미국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휴양지로 알려진 로스카보스에 대해서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정말 환상의 섬! 로스카보스! 올라!!! H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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