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186 중국집 : 탕수육 맛집이라던데?
동네 주민으로 참 많이 도림186을 지나쳤었는데요.
마침 퇴근하고 중국요리가 먹고 싶었던 저와 미야는! 칼퇴 후 바로 도림 186으로 갔습니다!
다행히 평일 퇴근시간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심각하지는 않았지만,
저희가 입장한 후에는 몇 팀들이 웨이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평일이라서 금방 다 드시고 들어오는 느낌을 받았기에, 걱정하지는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도림동 주민의 도림186 방문 후기를 볼까요?!
주소 : 서울 영등포구 도영로 44
영업시간 : 매일 11:30 ~ 21:00 (화 휴무 /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주차 : 불가(주변 공용주차장 이용)
예약 : 불가
도림186은 붐비는 식사 시간에는 늘 웨이팅이 있는 것 같았는데요.
저희는 운이 좋게 평일 퇴근하고 방문을 하였는데,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아쥬 나이스~!
주말에는 점심, 저녁 모두 웨이팅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도림동 동네 주민이라서 종종 보는데 인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ㅎㅎ
도림186 내부인데요.
중국집이지만, 젊은 감성이 있는 느낌입니다!
요리하는 공간이 눈으로 직접 보여서~ 조금 더 믿음이 가는데요.
막 불맛을 내기 위해서 불을 입히는 것도 보았는데, 화끈하니~ 아주 뜨거웠습니다^^!
저희는 총 3가지의 음식을 주문했는데요!
짜장면, 차돌 짬뽕 그리고 바사삭 탕수육! 대표하는 메뉴들로 한 번 주문해 보았는데요.
기다리는 그 잠시 동안 아주 군침이 돌아서 혼이 났답니다ㅠㅠ
팔보채, 유산슬, 양장피 등등 일반 면과 밥 요리가 아닌 중국식 전통 요리 메뉴들도 있었는데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웨이팅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아무래도 오래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시켜서 먹기에는 눈치 보임이 좀 있을 듯 합니다ㅠㅠ
정말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많죠?
꼭 짜장면, 짬뽕이 아닌 다른 메뉴로도 먹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주 바삭한 탕수육이 나왔는데요!
찹쌀 탕수육과 많은 부분 흡사하지만, 도림186만의 느낌은 있었습니다!
뭔가 옛날 탕수육과 찹쌀 탕수육의 중간 정도의 느낌이랄까?
짜장면이 아주 신선한 야채들과 어울어져 있었는데요.
맛은 평범한 느낌이었습니다!!
엄청 화려하지도.. 그렇다고 엄청 못하지도 않은 그런 맛!
차돌 짬뽕이 정말 맛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국물의 깊이가 느껴졌습니다!
아주 매콤하면서도 뭔가 사골국물에서 나오는 맛 같은 고소하고 깊은?
또 먹어보고 싶은 맛임에 분명합니다!!
도림186 방문 후기
차돌 짬뽕 추천합니다!
음, 사실 제 기준에서는 짜장면과 탕수육은 일반적인 수준으로 느껴졌습니다!
동네 반점에서 흔히 맛을 볼 수 있는 느낌이었기에 기대에는 조금 못 미치기는 했지만,
그래도 도림186에서 겸험해보는 것은 괜찮은 경험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차돌 짬뽕은!
음! 정말 맛이 좋은 편이었는데요~^^
뭔가 매콤하고 담백한 국물이 아주 해장용으로 딱이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총 3가지 종류의 음식을 시켰기에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먹지는 못했고,
남은 탕수육을 포장해서 왔습니다!!
그리고 도림186은 직원분들이 친절해서 조금 더 맛이 좋게 느껴지는 효과도 있는 것 같네요^^!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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