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어름 베이커리 카페 : 서해바다와 조경이 아름다운 힙플레이스 (feat. 당진 서해대교 가볼만한 곳)

 

 

 

해어름 : 당진의 서해 바다를 품은 뷰 맛집 카페

 

지난 7월에 방문했던 충남 당진의 멋진 카페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대구에 일정이 있어서 들렸다 올라가는 중 서해대교를 바로 건너기 전!

그곳에 있는 "해어름 베이커리 카페"를 들렸는데요.

 

아주 멋진 서해바다를 볼 수 있고,

전체적으로 조경이 훌륭했기 때문에 더욱 기억에 남는데요.

 

그럼 해어름 카페 리뷰 간단하게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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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충남 당진시 신평면 매산해변길 144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주차 : 가능(넓은 주차장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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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어름 카페를 들어가기 전 찰칵!

전체적으로 콘크리트의 모양을 그대로 살린 느낌의 외벽인데요.

아주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받을 수 있죠?

해어름 베이커리 카페의 특징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총 4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루프탑이 단연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해어름 베이커리 카페의 경우 본관과 별관이 따로 있습니다!

본관과 별관 모두 카페와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별히 본관에서는 레스토랑으로 식당을 함께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본관에는 따로 방문하지 않았으며,

바로 별관으로 고고 했답니다!

 

 

 

 

본관의 경우 외벽이 모두 유리로 되어 있는데,

실제로 안에서 밖을 보면 엄청 개방감 있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본관에서 식사를 주문해서 먹어보고 싶네요!

 

 

 

 

그리고 해어름 베이커리 카페의 경우 조경이 아주 훌륭했습니다!

평소 식물에 관심이 많던 저는 카페 주변을 둘러보면서 아주 만족스러운 산책을 할 수 있었는데요.

혹시라도 조경에도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꼭 방문해 보시기를!

 

 

 

 

중간마다 작은 연못도 있었는데요.

귀여운 사진 촬영 스팟으로도 아주 제격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누군지는 잘 모르지만...

인플루언서 같은 분들이 사진을 마구마구 찍고 있더라고요 ㅎㅎ

당진의 핫플레이스 카페 인정!!!!

 

 

 

 

해어름 베이커리 카페!

그 이름에 걸맞게 아주 다양한 빵들이 진열되어 있었는데요.

 

아주 군침이 돌았답니다!

마음 같아서는 모두 먹어보고 싶었지만, 갖고 있는 Capa가... 제한적이쥬?

그래서 딱 2가지를 주문해 보았는데요.

 

우선 버섯처럼 생긴 블루베리 크러핀(6,000원)과 해어름 햄버거(15,000원)

거기에 자몽주스(9,000원)와 오렌지주스(9,000원)까지!

전체적으로 39,000원으로 식사 한 끼를 먹은 셈이쥬?

 

비싼 만큼 맛은 있었지만,

정말 가격은 후덜덜... 그랬습니다 ㅎㅎ

 

 

 

 

기본 음료의 가격은 아메리카노는 7,000원, 카페라떼는 8,000원 정도로

일반적인 카페와 비교한다면 상당히 금액대가 높은 편으로 판단됩니다.

 

아무래도 드넓은 서해바다 앞에 위치해 있고,

아름다운 조경을 품고 있어서 그런가요?

 

음.. 그렇다고 해야겠습니다.

 

 

 

 

저희는 날씨가 좋아서 루프탑으로 바로 올라갔는데요.

다행히 자리가 있었기에 바로 착석을 했답니다!!

 

루프탑에는 파라솔 형식의 좌석과 코튼 소파로 되어 있는 좌석으로 나누어져 있고,

코튼 소파로 된 좌석은 대략 3개의 그룹이 있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편하게 쉬면서

서해바다를 맘껏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음!

맛을 보았더니.

 

역시 베이커리 맛집임에는 틀림없었습니다!

비싼 값을 하는 듯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거기에 뷰는 덤^^

 

그리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제공되기 때문에

눈으로 먼저 보면서 기분 좋은 시식의 시작을 할 수 있었습니다.

 

 

 

 

루프탑에서 찰칵!

단짝 미야가 아주 멋지게 뒷모습을 담아줬네요^^

 

 

 

 

해어름 베이커리 카페 방문 후기

 

추천합니다!

 

혹시라도 당진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해어름 베이커리 카페는 참 괜찮은 힐링 스팟이라고 판단됩니다.

 

우선 빵과 음료 모두 맛있고,

카페 내부의 분위기며 주변 환경이며 아주 좋은 편인데요.

 

특히나 서해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며,

조경을 아주 아름답게 잘 꾸며 놓았기 때문에 사진 찍기에도 좋았습니다.

 

혹시라도 당진 주변 나들이 계획이 있다면,

해어름 베이커리 카페도 들려보시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