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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생각/일기

[2021.01.19]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고찰

by 나물캐는촌놈 2022.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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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이렇게 살았는데,
너도 이렇게 살아야지!

다 이렇게 사는거야!

 

 

회사 생활을 하면서 보고 느낀 부분 중 하나는.

다들 다른 듯 하지만 비슷하다는 것이다.

 

 

하는 말..

하는 생각..

아마도 매일매일 같은 공간에서 지내다 보니,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제한적인 것이 사실이다..

 

 

"취업했으니, 연애해야지"

"그럼 결혼해야지"

"어서 애를 갖고 해야지 정년이 편하지"

"자! 집은 매매해서 오래오래 회사 다녀야지!"

"월세보다는 전세.. 전세보다는 매매"

"가급적 무리해서 대출 받고 해봐"

등..

 

 

정해진 길

 

사실 보편적으로 봤을 때는 맞을 수 있다.

그런데.. 난 가끔은 그게 정해진 길이라면..

그 길을 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고는 했다..

 

 

다들 서울 살고, 자가도 있고

겉으로 보기에는 잘사는 듯 한데?

왜? 말하면 돈 없다.. 힘들다.. 대출에 허덕인다..

나보고는 소고기도 먹냐며 부러워하는 둥... 뭐지?

학비, 학원비, 등록금.. 그래 내야지 그런데 왜 저런 상황까지 만들었을까?

궁금하다.

 

 

무리하게 대출 받고 사는 삶이 저런 것인가?

집 있고, 차 있다는 소위 말하는 중산층의 모습이 저러한가?

아니면 우리 부서 사람들 중 일부만 저런가?

 

 

아마.. 재테크에 무지하거나 무관심해서 이러한 결과를 낳았을 지는 모르겠다.

결혼을 앞두고, 미래 설계를 하고 있는 요즘 많은 생각이 든다.

두서 없지만.. 생각나는 대로 나열해보면..

 

 

[금융문맹이 되어서는 안된다]

[재테크 공부 해야한다]

[부동산이 정답은 아니다]

[회사가 전부가 아니다]

[부서원에게 피해가 안될 정도로만 일하자]

[칼퇴하고 남는 시간을 활용하는 습관을 기르자]

[하루에 최소 1시간이라도 내 삶을 위한 설계와 준비를 해야한다]

[걱정하지 않는 삶. 그리고 긍정적인 하루를 보낸다]

 

 

더 많지만.

앞으로 이 블로그를 통해 내 가치관과 생각하는 바를 차근차근

정리해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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