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배기 : 활고등어회 맛집! 합정역에서 찾은 해물 회집 전문점(feat. 고등어 제철은 9~11월)

 

 

고등어회는 알배기! 바로 알배기!

 

늘 합정에서 보는 친한 친구가 있습니다.

대학 시절 같이 하숙하면서 정도 많이 들고,

제 결혼식에도 와준 고마운 친구죠.

 

합정역에서 보면 늘 여기저기 새로운 식당을 찾고는 하는데,

이번에 발견한 "알배기"

내돈내산으로 아주 알차게 먹었기에

간단하게 리뷰를 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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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서울 마포구 양화로6길 57-13 1.5F

영업시간 : 화 ~ 금 11:30 ~ 22:00(14:00 ~ 17:00 브레이크타임)

                 토 16:30 ~ 23:00(14:00 ~ 17:00 브레이크타임)

예약 : 가능(네이버 또는 전화)

주차 :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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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배기는 합정역 5번 출구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맛집이 즐비한 골목 중간에 있는 이 알배기

어떤 맛집이길래 네이버 평점이 4.8이나 되는지 직접 확인을 해보려고 합니다.

 

알배기는 한 건물의 1.5층에 있는데요.

계단으로 올라가서 보면, 내부는 4인 기준으로 대략 6~7 테이블 정도가 있었습니다.

예약에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주방은 투명하게 아주 깨끗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것도 일종의 가게의 영업 전략이겠죠?

 

 

 

 

메인 메뉴로 활고등어, 모듬사시미와 세꼬시 등이 있었는데요.

사이드 메뉴도 다양하게 있더군요ㅎㅎ

 

그런데 말입니다!? 활고등어?!

사실 도심에서 맛보기 힘든 활고등어를 판매하고 있네요?

그것도 메인 대표 메뉴로...

 

너무 궁금해서 활고등어로 주문을 했습니다!

바로 먹어봐야지요 ㅎㅎ

 

 

 

 

아주 기본 찬 구성은 간단합니다!

거기에 멍게 서비스는 초반 술안주로는 최고였습니다 ㅎㅎ

바다의 향을 느낄 수 있는 멍게!

아주 싱싱했습니다bb

 

 

 

 

이어서 나온 활고등어회..

정말 놀라운 그 자태에 감동을 했습니다!

 

고등어는 보통 제철을 보면 9~11월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 제철 기간의 한 중간에서 고등어회를 맛보았습니다.

 

참, 기본 구성으로 김, 조밥, 미나리 무침이 함께 나왔는데

무조건 싸서 먹어야 합니다! 아시겠쬬?

 

 

 

 

고등어가 비리다는 편견이 있을 수 있는데,

이 알배기에서 판매하는 활고등어에서는 비린맛을 전혀 느낄 수 없었습니다.

 

정말 고소하고 담백하고

쫀쫀하고 찰진 느낌까지?

역대급 고등어회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부위별로 아주 세심하게 정돈되어 나온 고등어회..

한점 두점 먹다가 보니.. 거의 다 먹어버렸습니다ㅠㅠ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내돈내산이지만,

다음 기회에는 단짝 미야와 함께 방문해 보려고 합니다!

 

 

 

 

회를 먹으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매운탕인데요.

저희는 서더리탕을 주문해서 남은 술을 비웠습니다..

 

그것도 아주 말끔하게 말이죠 ㅎㅎ

서더리 탕에 있는 생선들도 아주 구성이 실하고 참했습니다!

아주 완벽!

 

 

 

 

알배기 방문 후기

 

추천합니다!!

 

정말 큰 기대 없이 방문한 알배기였는데요.

그 많은 메뉴 중에서도 고등어회를 선택한 것은 신의 한 수!

정말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평소 편견을 갖고 계셨던 분들도

알배기의 이 활고등어회 맛을 본다면..

그 편견이 깨질 수도? ㅎㅎ

 

참.. 활고등어회는 시가로 판매되고 있으니

그날의 상황과 시기에 따라 조금 상이할 수 있으니 참고하고 방문하세요!

 

그럼 다음 맛집 리뷰에서...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