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옥 신용산점 : 신용산역 용리단길 쌀국수 맛집 (feat. 한국 서울식 쌀국수)

 

 

 

신용산역 쌀국수 맛집 - 미미옥

 

친구들과 술을 거국적으로 마신 후 다음날!

해장을 하기 위해서 후암동에서 신용산역으로 떠났습니다.

 

평소 쌀국수를 먹고 싶었던 마음이 있어서, 친구들과 함께 쌀국수 맛집을 찾던 중

신용산역에 있던 미미옥!(mimiok)

상호명도 귀엽네요! 미미옥^^

 

어떤 맛을 보여줄지 많이 기대가 되었는데요.

미미옥! 서울식 쌀국수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그럼?!

 

리뷰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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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 02-6954-0819
위치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15길 27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30(15:30 - 17:00 브레이크 타임)

주차 :  불가(주변 공용 주차장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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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점심시간에 방문을 했는데요.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12시 정도에 도착해서 대략 12시 40분 정도에 먹었던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배가 많이 고픈 상황이라 웨이팅이 정말 힘들었네요ㅠㅠ

 

 

미미옥 신용산점 외부 모습

 

 

 

 

미미옥에는 다양한 메뉴가 있었는데요.

저희는 양지 쌀국수 반상을 주문했는데, 다음에는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네요

 

 

미미옥 메뉴판

 

 

처음 들어가면, 먼저 키오스크에서 선주문을 해야 합니다.

선주문을 하면, 주문표가 발행되고 주문표에는 번호가 있는데!

순서가 되면 카카오톡이나 매장 내 TV에서 픽업해 가라고 알림이 뜹니다^^ 이것은 셀프서비스죠!

 

 

 

 

순서가 되면 아래 픽업 데스크에서 음식을 받아서 가면 됩니다^^

조금 번거로운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맛이 있으니 참을만합니다

아, 참! 다 먹은 후에도 퇴식구로 반납! 셀프입니다.

 

 

 

 

쌀국수 반상이 나왔는데요

기본적인 구성이 샐러드, 고추 양념 다대기, 쌀밥 그리고 쌀국수가 있었는데요

앙념 다대기는 고기에 올려서 먹으라고 되어 있었는데, 저는 그냥 쌀국수에 넣어서 먹었어요!

매콤한 쌀국수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방법도 좋아 보이네요^^

 

 

 

 

 

 

 

 

쌀국수에는 방아잎이 올려져 있는데요.

맛이 특이했습니다. 음.. 약간 계피 같은 느낌도 나면서 쌀국수에 풍미가 더해주는 듯했는데요.

마치 고수와 같은 역할을 하는 듯했어요^^

 

그리고 쌀의 경우에는 이천쌀만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씹는 맛이나 고소한 맛이 조금 더 있었는데,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네요^^;

 

 

 

 

신용산역 쌀국수 미미옥 방문 후기

 

추천합니다^^!

 

용리단길이라고 새롭게 핫플이 되고 있는 곳이라는 것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는데요.

용리단길의 메인 골목에 있는 기와집의 미미옥!

외부 디자인도 이쁘고, 고즈넉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실내에도 많은 부분 세심하게 인테리어를 잘해놓아서 그런지 더욱 맛나게 느껴졌어요.

 

쌀국수의 경우에도 우리가 흔히 먹던 베트남식 쌀국수가 아니라,

뭔가 한국식에 맞춘 느낌이라 그런지 색다른 맛이 느껴졌습니다.

 

다만, 평소 베트남식 쌀국수에 고수를 넣어 드시는 분들에게는 확 맛있다? 특별하다? 는 느낌을 드릴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별미로 먹어봐도 좋아 보이네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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